#2 프로그래밍 학습 방법 - <JAVA플레이그라운드>

 

출처 : https://www.inflearn.com/course/java-codesquad/dashboard

[무료] 만들어 가면서 배우는 JAVA 플레이그라운드 - 인프런 | 강의

 

 

 

 

 

 

필사 :

 

프로그래밍 분야에 국한된 공부 방법은 아니다.

경험 기반의 측면이 있긴 하다.

 

 

한 번의 성공경험, 깊이있는 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한 분야에서 일정 수준을 넘는 경험을 하면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 학습 방식

 - 기초 지식부터 쌓은 후 무엇인가를 만들어 가는 학습 방식

 - 무엇인가를 만들어 가면서 관련된 지식을 학습해 가는 방식

 

 

 

초, 중, 고 12년 + 대학 4년 동안

우리는 만들고 싶은 것이 없는 상태에서

지식을 학습하는 것에만 집중했다.

 

 

이런 방식의 교육을 소화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라고 생각한다.

성취감, 즐거움, 배움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정말 일부.

 

 

 

학교 교육의 불편한 진실 2

기존 교육 과정을 잘 소화한 사람들이

교사와 교수가 되어 같은 방식으로 교육한다.

 

 

반드시 기존의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그 다음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깊이있게 공부하는 방식이

더 재미있고, 알아가면서 성장하는 성취감이 있다.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학습할 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성향인지 찾아야 한다.

어느 방식으로 학습할 때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찾아야 한다.

 

 

그래야 더 깊이있는 학습을 할 수 있고

평생 학습을 할 수 있다.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학습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방식으로 학습하는 경험을 할 필요가 있다.

 

 

 

예시를 통한 프로그래밍 학습 방법

학습 목표

 - 프로그래밍의 기본을 학습

 - 변수, 데이터 타입, 조건문, 반복문, 배열, 메소드, 클래스

 

 

지식 학습을 선행 -> 기존 방식

 - 변수, 데이터 타입, 조건문, 반복문, 배열, 메소드, 클래스가 무엇인지 학습

 - 지금까지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구구단, 캘린더와 같은 프로그램을 구현

 

 

무엇을 만들 것인지를 먼저 결정 -> 이번에 시도하는 방식

 - 자신이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예: 구구단, 캘린더)을 정한다.

 -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면서 알아야할 지식을 하나씩 학습

 

 

결과적으로는 모든 것을 다 알아야겠지만

모든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도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학습해야할 지식의 분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결과물을 만들었다면 UI를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을 수 있고,

그렇게 자연스레 더 깊게 공부.

 

 

 

자바 학습 관련 조언

 - 자신이 구현해 보고 싶은 작은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 자신이 선택하기 힘들면 따라하기 식 강의 프로그램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 : 구구단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나가면서 나가는 방식으로 설계를 해보았다.

 

 

어? 변수를 알아야 되네?

책에서 변수를 찾아보고,

거꾸로 공부하는 방식.

 

 

 - 자신에게 적합한 자바 기본서를 한 권 준비한다.

   = 자신의 성향에 맞는 책을 고르는 연습도 중요하다.

      가능하면 오프라인 서점에 들러 자신에게 맞는 기본서를 고른다.

 - 자바 기본서를 처음부터 읽어 나가기 보다는

   미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책을 참고해 이해한다.

 

 

 - 새롭게 등장한 용어, 개념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

   책이나 온라인에서 비슷한 예제를 반복해서 연습한다.

 -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다보면 모르는 개념도

   다음 단계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 가지 개념을 이해하는데 너무 집착하기 보다

   다음 단계로 건너 뛰어도 괜찮다.

 - 검색을 습관화한다. 모르는 용어와 내용은 구글 검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찾은 후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 이해하려고 도전해 본다.

 

 

고려할 사항

 - 모든 학습이 같은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학습하는 주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특히 기초 과목을 학습할 때는 무엇인가 만들어 보면서 학습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느낀점 : 

 

스파르타 코딩 클럽 CTO님, 유튜브 비전공 개발자 분이 말하신 방식과 일맥상통한다.

 

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 : 백수들을 위한 자기계발 관리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내가 선택한 기본서 : 점프 투 자바 (무료)

 

 

 

22/08/30

 

처음에는 '아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왜냐하면 강의 후반부에서는 스스로 구현해본 뒤, 강의 보는 것을 추천하신다.

 

그래서 스스로 구현해보려고 하면

내가 아는 게 없어서인지 너무 오래 걸리거나 해결이 되지 않았다.

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최대 반나절이 소비되었다.

 

그래서 중간에 멈춘 뒤 지식 위주 공부로 방향을 틀었다.

왜냐하면 국비학원 가기 전에 개념을 한 번 다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진도를 따라갈 수 있다고 한다..)

 

 

 

막힌 상태에서 개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단은 지식 위주로 공부하려 한다.

막히지 않았더라면 개념 공부가 지루하기만 했을 것 같다.

 

내가 내린 결론은

 

1. 일단은 개념 강의 3번 보기

2. 개념이 머릿속에 얼추 잡힌 상태에서 연습문제 풀어보기

3. 심화 문제 풀어보기 & 내가 구현하고 싶은 것 구현해보기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린 이유는 내가 개발과 관련해 아는 것이 너무 적어서 그렇다.

(혼자 구현해본 뒤 강의를 틀어 강사님의 풀이를 보면

모르는 내용도 불쑥 튀어나오고 풀이는 내 풀이보다 훨씬 간단하다.

 스스로가 한심해진다.)

 

 

 

새로운 공부 방식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직접 개발을 할 때는

내가 개발하려는 방향과 일치하는, 나에게 최적화로 정리된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창조해야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지식 위주 및 지식 활용으로 진도를 나가며 언어 하나를 제대로 익혀둔 뒤

다음에는 새로운 공부 방식을 시도해봐야겠다.

주의할 점 : 잘 정리하고, 꼭 코드 내손으로 실행해보며 넘어가기! (눈복습 금지)

 

 

 

막혔던 부분들이 이해되고 머릿속으로 정리되는 것 같아 지식 위주 공부가 재밌어졌다.

 

 

혼자 풀어보지 않고 그냥 강의만 한 번 슥 보고 개념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